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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과일이라면 모두 탄산으로 만든다 -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패션후르츠

by 알파카 라마 2020. 6. 14.

롯데칠성음료의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보기 힘든 과일맛 음료를 발견하여 리뷰하기 위해 가지고 왔다. 바로 패션 후르츠 맛인데 언제 출시되었었는지는 알 수 없었으나 집 앞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열대과일의 대표적 과일 중 하나인 패션후르츠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의 과일로 탄산음료로 만들기에 아주 좋은 재료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패션후르츠로 만든 탄산음료는 어떤 맛일지? 생애 처음 마셔보는 패션 후르츠 맛 탄산음료로 기대를 가득 품고 개봉해보자.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패션후르츠

■ 원재료

정제수, 설탕, , 파인애플 청징 농축액(파인애플 과즙 9%), 이산화탄소, 구연산, 패션후르츠 청징 농축액(패션후르츠 과즙 1%), 합성향료(패션후르츠 향), 구연 산삼 나트륨, 수크랄로스(감미료), 아세설팜칼륨(감미료)

■ 영양정보

총 내용량 355ml당 145kcal, 나트륨 32mg, 탄수화물 36g, 당류 36g

■ 향과 맛

투명한 액상의 탄산음료로 색상부터 의외였다. 패션후르츠라고 하면 보통 노란색을 떠올릴 것이나 이 제품은 아무 색깔이 없었다. 거기에 더해 패션후르츠의 향은 매우 약하다. 패션 후르츠라기보다는 복숭아 향에 가까운 느낌. 맛도 패션후르츠의 느낌을 잘 찾아야만 느낄 수 있고 트로피카나 복숭아 맛과 차이가 크지 않다. 달콤하고 새콤한 패션후르츠의 특징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열대과일을 좋아해 상당히 기대를 하고 구매했던 음료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했던가? 전체적으로 많이 아쉬운 음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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