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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부드럽고 깔끔한 커피 -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

by 알파카 라마 2020. 5. 1.

국내 1위 캔커피 브랜드  칸타타에서 출시된 콜드 브루 라떼는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하여 커피전문점 수준의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블렌딩 된 원두는 각각 로스팅되어 원두 고유의 특징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깔끔하고 진한 콜드 브루와 풍부한 우유가 조화되어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라떼라고 한다.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브라질의 커피를 사용하여 만든 칸타타의 콜드브루 라떼는 과연 얼마나 좋은 맛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 원재료

정제수, 칸타타원두커피추출액 25%, [고형분 1.32%(에티오피아 50%, 콜롬비아 30%, 브라질 20%)], 우유(국산), 백설탕, 커피농축액 1.9%(고형분 34%, 브라질산), 혼합분유(탈지분유, 유청분말:네덜란드산), 합성향료(커피 향), 탄산수소 나트륨, , 유화제, L-아스 코브산 나트륨

◈ 영양정보

총 내용량 275ml당 95kcal, 나트륨 165mg, 탄수화물 17g, 당류 14g, 지방 1.5g, 포화지방 0.9g, 콜레스테롤 5mg, 단백질 3g, 카페인 149mg

◈향과 맛

부드럽고 고소한 콜드 브루의 향과 달콤한 우유의 향, 부드러운 커피의 맛과 고소한 우유의 맛, 설탕이 들어갔음에도 단맛이 강하지 않고 마치 커피와 우유가 만나 만들어 내는 단맛으로 느껴질 만큼 부드럽고 가볍게 느껴지는 단맛이다. 커피의 부정적인 맛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으면서 고소함이 가득하고 에스프레소 커피보다 기름기가 적어 깔끔하다. 제품 소개와 같이 맛의 밸런스가 뛰어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느껴져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맛의 커피였다. 가벼우면서도 진했고 우유가 들어갔음에도 깔끔했다.

기존의 라떼 제품들이 대부분 설탕을 첨가하여 커피의 나쁜 맛을 가리고 좋은 맛으로 승화시키려고 하였으나 반대로 커피와 우유 고유의 향과 맛을 즐기는 것이 아닌 단맛으로 마시는 커피가 되어버린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러나 칸타타의 콜드브루 라떼는 맛을 적절히 조절하여 커피와 우유 고유의 향과 맛을 즐기고 알맞은 단맛으로 나쁜맛을 살짝 가려 커피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준다. 강한 단맛이 나는 제품을 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오후보다는 아침에 가볍게 마시기 좋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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