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이 상징인 수분 보충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가 짜릿해졌다. 파워에이드에 탄산을 가미해 심심했던 스포츠 드링크에 짜릿한 개운함을 추가한 제품이다. 기존의 파워에이드의 수분 보충 기능에 탄산의 개운함 거기에 이온과 비타민, 타우린까지 들어가 스포츠를 위한 완벽한 음료로 변신했다. 그동안은 운동 중 손실되는 수분 보충에 중점을 두었다면 스파클링 제품은 개운한 느낌과 함께 운동 전 몸에 활력을 넣어주는 부스트 기능을 더한 한 단계 진화한 스포츠 음료로 진화했다. 과연 이 제품은 어떤 기능과 어떤 맛을 가지고 있는 확인 해보자.
● 원재료
정제수, 기타 과당, 이산화탄소, 타우린, 구연산, 소금, 구연 산삼 나트륨, 구연산칼륨, 합성향료(딸기향, 패션 후르트 향, 파인애플향), 아리비아 검, 수크랄로스(감미료), 염화마그네슘, 아세설팜칼륨(감미료), 염화칼슘, 제삼인산칼륨, 유화제, 가공유지, 천연향료, 판토텐산칼슘, 니코틴산아미드, 식용색소 청색 제1호(착색료), 비타민B6 염산염, d-토코페롤(혼합형)
● 영양정보
총 내용량 355ml당 60kcal, 나트륨 189mg, 탄수화물 14g, 당류 14g, 단백질 1g, 나이아신(B3) 4mg NE, 판토텐산(B5) 1.33mg, 비타민B6 0.4mg
● 향과 맛
기존의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와 거의 비슷한 맛이다. 마운틴 블라스트보다 뒷맛이 더 깔끔하게 느껴지는 게 다른 점이다. 부드럽고 가벼운 탄산이 약간의 개운함을 더해주지만 개인적으로 코카콜라나 사이 다급의 탄산을 기대했던 나에게는 아쉬운 느낌의 탄산이었다. 비타민과 타우린이 함유되어있어 운동 전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운동 후 회복 속도에 도움을 준다고 되어있지만 실제 체감하기는 어려웠다.(이 부분은 과학적인 연구가 필요할 듯) 그래도 파워에이드에 탄산이 들어가 있어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좋아하던 음료에 탄산이 들어가 있어 마음에 들었다.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탄산이 들어갔다는 것 자체로 탄산 덕후에겐 환영할 만한일. 맹맹한 스포츠음료에 지쳤다면 파워에이드 스파클링을 드셔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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