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의 유통구조와 마시는 방법의 혁신으로 홍차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적인 홍차 브랜드 립톤. 고급스러운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대중적인 홍차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홍차이다. 홍차를 생산하는 브랜드인 만큼 아이스티도 빼놓을 수 없었는데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가 그것이다. 복숭아 아이스티라 하면 네슬레와 립톤이 떠오르는데 국내에서 홍차보다는 아이스티로 더 많이 알려진 립톤의 복숭아 아이스티는 어떤지 한번 확인해보자.
■ 원재료
정제수, 설탕, 구연산, 홍차 추출분말(아일랜드산), 말토덱스트린, 비타민C, 복숭아 과즙 분말(아일랜드산), 변성전분, 트리아 세틴, 합성향료(복숭아 향), 프로필렌글리콜
■ 영양정보
총 내용량 500ml당 156kcal, 나트륨 30mg, 탄수화물 39g, 당류 38g
■ 향과 맛
복숭아를 한입 깨물면 느껴지는 상큼하고 달콤한 복숭아 과즙의 향과 과육의 향이 느껴진다. 복숭아의 강한 향으로 홍차의 향은 느껴지지 않았다. 상큼하고 달콤한 복숭아의 맛, 단맛이 강한 느낌이라 마시고 난 후 개운한 느낌은 없다. 홍차의 향이나 맛은 느끼기 어렵지만 마지막에 살짝 느껴지는 타닌의 맛이 있다. 정말 집중해서 느껴야 느껴질 수 있는 맛.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고 달달하고 산뜻한 느낌의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 마시면 좋을 음료. 단맛이 강해서 다른 음식과 같이 먹기보다는 디저트용으로 단독으로 즐기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음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의 짜릿함 - 창 소다 워터 (0) | 2020.06.10 |
---|---|
포만감 가득! 다이어트 음료 - 럭 시암 바질씨드 드링크(망고/리치) (0) | 2020.06.10 |
북미를 제패한 아이스티 한국에 오다 - 골드피크 오리지널 티 (0) | 2020.06.09 |
바른 먹거리 풀무원의 생야채 주스 아임그린(I'm green) 리뷰 2탄 - 아임그린 셀러리/ 아임그린 보리새싹 (0) | 2020.06.09 |
채소 그대로를 담았다 - 풀무원 아임그린(민트/아스파라거스) (0) | 2020.06.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