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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소다에 상큼함을 담았다 - 데미소다 피치

by 알파카 라마 2020. 7. 17.

이번 리뷰를 위해 편의점에 방문했을 때 놀라고 말았다. 동네 세븐일레븐을 방문했는데 거기에 데미소다 시리즈가 모두 구비되어있던 것. 그중에서 처음 보았던 데미소다 피치를 발견해 리뷰하기 위해 구매해 왔다. 처음 보는 맛이어서 궁금하긴 하지만 예상되는 맛은 2% 복숭아에 탄산을 넣은 느낌이라고 예상해 본다. 과연 데미소다 피치는 어떤 맛일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원재료

정제수, 액상과당, 백설탕, 복숭아 농축과즙 1.11%(고형분68%), 클라우디 백도 농축액 0.21%(고형분 40%), 탄산가스, 구연산, 아카시아 식이섬유, 정제소금 합성향료(복숭아 향), 감미료(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 영양정보

총 내용량 250ml당 100kcal, 나트륨 15mg, 탄수화물 25g, 당류25g

■ 전체적인 느낌

2% 복숭아와 똑같은 향, 그러나 색상은 2% 달리 살짝 분홍빛이 도는 듯한 투명한 색상이다. 데미소다 특유의 약하지만 부드러운 탄산과 상큼한 복숭아의 향, 부드럽고 달콤한 복숭아의 맛이 느껴지는 음료. 향과 맛, 탄산까지 모두 부드럽게 느껴지는 음료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이다. 많이 달지 않아 개운하게 마시기 좋았고 기분전환, 또는 잠깐 쉬는 타임에 마시기 적합한 음료였다. 개인적으로는 디저트 등의 다른 음식과 함께 먹기보다는 단독으로 마셔야 맛있는 음료라고 생각한다. 점심식사 후 잠깐 쉬는 시간에 기분 전환하기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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